[충청일보=천정훈기자]케냐국적의 데니스 키메토(30)가 28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BMW 베를린 마라톤대회에서 42.195㎞ 풀코스를 2시간 2분 57초에 완주, 사상 처음으로 2시간 2분대에 진입하며 마라톤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세계기록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윌슨 킵상 키프로티치(케냐)가 작성한 2시간 3분 23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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