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63㎡ 규모 개청… 106명 근무

▲ 괴산소방서가 21일 개청식을 열고 괴산군민들에게 으뜸가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괴산=충청일보 곽동윤 기자]괴산소방서가 21일 개청식을 열고 괴산군민들에게 으뜸가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이언구 충청북도의회의원, 임각수 군수, 박연섭 괴산군의장, 김희용 의용소방대 충북도연합회장과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종성 초대 괴산소방서장은 "재난태세를 확립해 괴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소방행정을 추진하여 감동을 주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민들의 염원이었던 괴산소방서는 5463㎡의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2388㎡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소방공무원 106명(3과, 1구조대, 2안전센터)과 18개대 560명의 의용소방대원, 35대의 각종 소방차량이 배치되어 괴산군(1읍, 10면) 지역의 소방활동 등 지역재난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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