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엑소가 '2014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에 선정되었다.


엑소는 한국마케팅협회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인터넷판 '인민망'과 함께 조사, 발표한 '2014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에 엔터테이너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7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 베이징, 상하이,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10,76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총 3개 부문(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에 걸쳐 42종이 선정, 발표됐다.
특히 엑소는 이번 조사에서 유일하게 엔터테이너로 선정돼 중국 내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셈.

엑소는 한국과 중국 양국을 동시에 활동하며 2013년 중국 음악풍운방 시상식 '최고 인기그룹상', 음악풍운방 신인성전 '최고 그룹상', 바이두 페이디엔 시상식 '바이두 인기그룹상', 2014년 제2회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 '올해의 앨범상' 등 중국 대표 시상식에서 각종 최고상을 석권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엑소는 11월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편 중국인이 선정한 한국의 명품 소비재 부문에서는 소비재 부문에서는 농심 신라면,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광동제약 비타500, LG생활건강 죽염 치약, 오리온 초코파이,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하이트진로 하이트 맥주 등 18종이 한국의 명품으로 선정됐다. / 조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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