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충주의료원과 연계해 오는 8일 프로그램실에서 조손·한부모가정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에서 충주의료원 의료진은 혈액과 체성분 검사를 통해 체계적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어려운 조손·한부모가정의 건강관리를 돕게 된다.
 

검진에는 조손 19가정과 한부모 22가정 등 41가정 132명이 참여한다.
 

센터 관계자는 "무료 검진을 받은 후 가족 구성원 스스로 체계적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해 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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