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일 오후 7시 30분 대전평생학습관, 사랑가득 목요천원콘서트 공연

▲ '사랑가득 목요천원콘서트' 2014년 11월 공연이 오는 2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다.

[대전=충청일보 이영호기자] '사랑가득 목요천원콘서트' 2014년 11월 공연이 오는 2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다.
 

대전시 중구청이 주최하고, 한국예총 대전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슈베르트의 숲'이라는 부제 아래 챔버플레이어스21의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유명한 가곡 '마왕'을 소프라노 윤미영의 목소리 버전과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의 연주 버전으로 같은 음악을 서로 다른 매력의 곡으로 만날 수 있는 무대도 만날 수 있다. 
 

또한, 현재 호서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며,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오이돈 교수의 친절한 해설로 슈베르트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곡들에 숨겨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문화의 턱을 낮추고 원도심의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는 지난 2012년 5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도 12월까지 매월 1회 공연 예정이며, 티켓 가격은 전석 1000원으로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중구 지역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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