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영 중국국가개발은행이 지역의 낙후한 판자촌 개조에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신화통신이 1일 보도했다.

중국국가개발은행은 지난해 30개 성의 판자촌 개조에 4천86억위안(약 72조 원)의 지원을 승인했다. 이는 애초 목표한 4천억 위안을 초과한 것이다.

이 은행의 지원으로 875만 가구가 혜택을 입었다.

중국국가개발은행은 지금까지 모두 8천47억 위안을 지원했다.

은행 측은 올해도 판자촌 개조사업에 재정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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