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한국교통대 교직원들이 성금 435만 5000원을 모아 6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
이 대학 교직원들은 5년 전부터 해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들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모아 전달하고, 8년째 사랑의 연탄과 쌀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노인복지관은 이날 기탁금을 홀몸노인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영호 총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민과 문화적, 교육적 혜택을 나누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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