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선거지원단 활용 예방활동 총력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대비 '돈 선거 척결'을 위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선관위는 연초를 맞아 경로당과 각 조합 행사장을 찾아 위탁선거법을 안내하고 있다.또 공정선거지원단을 통한 과태료·포상금제도 홍보에 나서 조합원이 법을 몰라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안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과거의 '돈 선거'를 척결하는 계기가 되도록 예방하고, 금품 제공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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