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공주소방서는 2월 말일까지 공주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소방차 골든타임  5분내 재난현장 도착기반 마련을 위해 소방차 진입불가지역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소방차 현장 도착시간이 성공적 초동대응의 관건인 만큼 소방차 진입불가(곤란)지역 현황을 조사하고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일제조사 대상은 연면적 600㎡ 이상의 특정소방대상물이고 현장조사를   원칙으로 추진되며, 중점 조사 내용은 △주진입로 4m 이상 확보여부 △특정소방대상물의 건축개요 △건축물 자율안전관리 및 진화체계 △소방관서 출동 및 진압활동 여건 △진입로 협소 등 소방차 진입장애요인 여부 등 이다.


 최주현 방호예방과장은"소방차 진입로 실태를 면밀히 분석해 진입곤란  대상은 관계자 면담 및 개선요구 등 지속적으로 관리 할 것이며, 골든타임 내 소방차가 재난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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