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이상길, 이하 '농기평')는 2일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육아휴직 대체인력 및 청년인턴 등 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농기평은 육아휴직 대체인력에 대해 임신·출산·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을 우대한다.
　

청년인턴은 고등학교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농기평은 정부 정책기조를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면접전형은 지원서에서 응시자 연령, 출신, 학력을 삭제하는 이른바 '블라인드면접'을 도입해 공정한 절차로 진행키로 했다.
　

서류접수는 16일 오후 6시까지 농기평 홈페이지(www.ipet.re.kr)에서 온라인접수가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3월 11일 발표예정이며 3월 하순 임용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