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가 그룹 JYJ와 배우 최민식·이정재가 소속된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3일 연예계에 따르면 문소리는 좀 더 적극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자 씨제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연기 활동 기반에 변화를 주기로 했다.

특히 문소리는 2013년 이곳 소속인 설경구와 영화 '스파이'를 함께 촬영하며 이 기획사를 눈여겨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민식, 이정재, 강혜정, 황정음, 송지효, 라미란 등의 배우들이 이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문소리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SBS '매직아이'에서 이효리 등과 진행을 맡았으며 영화 '여배우' 촬영을 마친 뒤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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