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사랑나눔 봉사활동 '헌혈의 날' 운영

▲ 동절기에 부족한 혈액을 보충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공직자들이 헌혈 봉사에 솔선하고 나섰다.

[세종=충청일보 전병찬 기자]동절기에 부족한 혈액을 보충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공직자들이 헌혈 봉사에 솔선하고 나섰다.
 

세종시교육청은  9일 시교육청 앞마당에서 사랑 나눔과 봉사.배려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헌혈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겨울철이 방학 및 독감 등 감염병 증가에 따른 헌혈자가 감소하는 계절로 수혈용 혈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마련됐으며, 시교육청 및 일선학교 교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헌혈 행사에 직접 참여한 최교진 교육감은  "헌혈을 한다는 자체가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다는 증거"라며, "더 많은 교직원들이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면서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헌혈의 날 운영 이외에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연간 봉사활동과 명절맞이 위문.격려, 직원 자율 봉사동아리 운영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과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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