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공주시가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발로 뛰며 전할 시민명예기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며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 공주"를 함께 만들어 갈 "공주시 시민명예기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명예기자는 공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컴퓨터, 인터넷 등에 대한 기본적인 활용능력을 갖추고 기고문 등 기사 작성이 가능한 자로 활동적이며 봉사정신과 책임감이 강하고 지역의 선도적 역할 수행으로 주민의 신망이 두터운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서와 함께 자유 기고문 1부를 작성해 공주시청 시정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hongbo2051@hanmail.net)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시민명예기자는 앞으로 2년 동안 지역의 축제나 미담사례 등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이슈 등을 심층 취재해 공주시 소식지에 기고하는 역할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 주민불편사항이나 제도 개선사항 등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이나 건의사항 등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명예기자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이나 건의사항 등을 모니터링 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계획이라"며, "관심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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