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가 설을 앞두고 12일 참소망의집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교직원 10여 명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쌀과 라면, 잡곡 등 위문품을 마련해 참소망의 집에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대학은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자는 의지로, 열 번째 참소망의집을 찾는 등 명절마다 교직원의 뜻을 모아 사랑나눔 봉사에 나서고 있다.
　

충주폴리텍대학 관계자는 "일회성 봉사가 아닌 꾸준한 방문을 통해 지역기관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