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월 충청남도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공주시가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해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나아가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무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장애인 무료 건강교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충청남도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위탁해, 총 7개의 장애인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장애인의 건강한 신체관리과 장애 진행방지를 위해 △장애 치료 레크리에이션, △다이어트 볼 체조', △파워 워킹을 매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건강교실이 장애인의 건강한 신체관리와 2차적 장애 발생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장애인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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