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신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 등 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유망 중소기업 발굴 시상(施賞)사업이 추진된다.

충주시는 생산성 향상과 신기술 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유망 중소기업 5개 업체와 우수 기업인 5명을 선정, 오는 21일 제2회 기업인의 날 행사 때 표창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은 충주에 소재한 상시 종업원 수 300인 미만인 제조업체로 선정일 현재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이며, 연간 매출액 10억 원 이상, 업종별 평균 부채비율을 초과하지 않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우수 기업인은 정부와 시·도, 기업관련 기관에서 우수기업 관련 포상을 받은 기업인 또는 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하는 우수 기업인이 선정 대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시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례지원과 기업인 해외 선진지 벤치마킹 및 해외박람회 우선 참여 기회 부여 등 행·재정적 지원이 이뤄진다.

/충주=이원준기자 wj9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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