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공주교육지원청은 투명한 교육행정 구현 및 청렴하고 깨끗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불법찬조금품 근절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공무원행동강령 위반사례, 금품등 수수금지 위반 징계양정 규정 및 불법찬조금 모금 근절, 합법적인 학교 발전기금의 조성·운용 유도 등 불법찬조금 모금 근절 대책 전반에 걸쳐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불법찬조금 근절과 관련한 가정통신문 발송 및 연수강화, 학교발전기금 접수 및 집행 사항 학교홈페이지 공개, 자생단체 지도·관리 철저, 각종회의 및 연수시 학교장의 강력한 불법찬조금 근절의지 전달 등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한 역할을 강조했다.

　조병택 교육장은 "불법찬조금품 모금과 관련된 사례 발생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및 학교장과 책임자들을 문책하는 등 처분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