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공주교육지원청은 14일 영재교육원 신입생 120명과 학부모, 지도강사, 관내 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제9기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실시한다.

　이날 입학생들은 영재성 검사, 학문적성 평가, 관찰 평가 등 3단계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따라서 2015학년도에 입학한 학생들은 그  어느해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는데 의미가 있고 앞으로의 활약도 더욱더 기대되는 바이다.

　조병택 교육장은 "공주의 영재들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소중한 자원이다"며,"영재교육원은 영재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