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규철 사회복지전문기자]○…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1일 개최한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에 참석한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지나치게 긴 축사를 해 참여자들로부터 빈축.

　이 지사는 2~3분 동안 사업에 대한 소개와 참여자에 대한 기대 등에 대해 축하인사를 건넨 후 7분여 동안 충북경제 4%달성, 전국 광역지자체 성장률 1위 차지, 괴산유기농엑스포 등에 대해 소개.

　지나치게 오랫동안 축사를 하자 한 참여자 "축사를 하러 온건지 도정홍보를 하러 온건지 알 수 없다"며 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