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공주시는 영농철 가뭄으로 인한 영농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농업용 대형관정에 대하여 일제조사, 지하수시설 영향조사 등을 실시한다.


 우선 시는 지하수 수질보전 및 연장허가를 위해 관내 농업용 대형관정 142공 중 유효기간이 도래된 유구읍 신영리 등 47공에 대해 지하수 영향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관리중인 농업용 대형관정 95공에 대하여도 관정시설물 관리자로 하여금 관정장옥, 보호공 주변청소, 관리자 시설안내표지판 정비, 전기시설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체계적인 관정관리로 지역주민의 영농편익 증진과 시설물 보호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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