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10억6000만원(소방서 추산) 가량의 재산피해를 본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물류회사가 불과 3일 전에 화재보험 만기가 도래해 해지된 것으로 확인.
지난 18일 오후 7시39분쯤 이 회사가 관리하는 건강식품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불길은 창고 건물 3개동 내부 20644㎡ 등을 대부분 태우고 4시간 만에 진화(사진).
당초 이 창고는 종이박스 제조공장으로 사용되다가 용도가 변경돼 최근까지 건강식품을 저장하는 물류창고로 사용된 것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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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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