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 신체적인인 억압이나 정신적인 긴장, 불안, 흥분은 생리·심리적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러한 요인을 스트레스요인이라 하며, 원상태로 되돌아가려는 반작용을 스트레스라고 한다. 신체의 움직임에 있어서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한다든가 감기, 음주 등 신체적 컨디션이 좋지 않을 경우 혹은 운동을 지나치게 하면 오히려 운동은 신체에 부정이고 나쁜 결과를 가져다주는 것을 유해스트레스(Distress)라고 한다. 반면에 대부분의 운동은 자발적이고 자신이 선호하는 종목을 자유롭게 혼자 또는 친근한 사람들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찾아 하게 된다. 운동은 안정시보다 심박수와 호흡수 등 에너지 대사가 왕성해 힘들다 할지라도 그 결과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긍정적이고 유익한 결과를 가져다주는 것을 유익한 스트레스(Eustress)라고 한다. 그렇다면 스트레스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어떠한 운동이 좋은가? 유산소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스트레스요인 해소에 가장 좋다고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다고 해서 무턱대고 운동을 시작할 것이 아니라 운동의 경험이 없거나 질병이 있는 상태일 경우 건강상태를 전문기관에서 정확히 진단하고 운동처방을 받고 알맞게 운동을 실시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피곤한 상태의 운동은 건강을 해 할 수 있다. 또한 운동 후에는 피로물질 제거를 위한 적절한 수분과 영양분의 공급, 충분한 휴식을 통해 인체에 스트레스요인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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