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32세트 설치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북 충주시가 다음 달까지 9000만 원을 들여 교차로 야간 조명과 음향신호기 등 교통시설 개선에 나선다.
 

시는 야간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교차로 횡단보도 42곳에 조명효율이 높은 LED 집중조명시설 59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시각장애인을 휘해 교차로 5곳에 음향신호기 32세트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유병남 교통시설팀장은 "지속적인 안전 보행환경 조성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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