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옥연씨.
(사)한국수필가협회가 주최하는 2007년 제147회 한국수필 신인상 공모에서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에 거주하는 황옥연(61·사진)씨가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황옥연씨는 늦깎이로 정식 수필가로 등단하게 됐다.

황씨의 당선작은 풍경과 일요일 날의 여행등 2편으로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글 쓰는 이가 해야 할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아내는 능력이 탁월한 작가라는 데서 좋은 심사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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