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일보 최근석기자] 당진교육지원청은 21일 초·중학생이 참가하는 제33회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탐구토론)당진지역 예선대회를 실시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번 대회는 초등 16팀, 중등 7팀 총 23팀이 참가했다. 탐구토론 대회는 주어진 탐구주제 중 스스로 탐구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토론을 통해 의사교환 함으로써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증진시키고 과학 토론능력 배양과 더불어 과학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실시됐다.

탐구토론대회는 3인 1팀으로 협력하여 탐구주제와 관련된 탐구주제를 포착하여 탐구주제를 해결하고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와 토론을 한다. 또한 역할을 분담하여 발표, 질문, 평론을 번갈아하며 상대팀과 대중에게도 효과적으로 납득시킬 수 있어야한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4팀이 선발되며 발표, 반론, 평론  및 논평 등의 단계를 거쳐 우승팀이 결정된다.

대회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등 1팀과 중등 2팀은 이후 6월 9일에 충남과학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본선에 참여하여 창의적인 사고력 신장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더욱 키워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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