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나봉덕기자]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이달부터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남이면 가마지구 11만 3227㎡와 현도면 죽전지구 10만5483㎡다.


 구는 위성측량기술(GPS) 등을 이용, 토지소유자와 협의를 거친 후 지적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측량은 일제 강점기 때 종이로 작성된 지적 자료를 디지털 자료로 전환하는 정부사업이다.


 토지경계 등 실제 토지와 자료가 맞지 않는 부분을 바로잡아 주민 간 분쟁을 줄이고 토지 소유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게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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