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우체국, 안전경영대상 기념비 제막식

[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우체국은 3일 우체국 주차장 내에서 2014년 안전경영 연도평가 전국 1위 우체국 선정을 기념하는 안전경영대상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제막식에는 이승재 충청지방우정청장, 안병설 국장, 이석봉 지부장, 직원 등이 참석해 안전과 질 높은 고객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단양우체국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800일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무사고 인정을 받아 안전경영 연도대상을 받았다.

이 우체국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한다는 이승재 충청지방우정청장은 "단양우체국이 지속적인 무사고 실현을 통해 우정사업의 신뢰성을 확보했다"며 "지역 주민에게 봉사하는 모범적 우체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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