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확산되는 가운데 청주지법이 발빠르게 대응해 눈길.
 
법원은 지난 3일 본관동과 법정동, 민원동의 화장실 비누(사진)를 모두 새 것으로 교체한데 이어 민원동 접수대 직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지시.

 이는 조경란 원장의 세심한 배려에 따른 것. 한 민원인은 "사람들이 모이는데 가기가 두려웠는데 법원에서 신속하게 대응해 그나마 안심"이라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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