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정훈기자]○… 메르스 공포가 확산되자 충북 각 일선 경찰서가 청사 방역을 위해 소독약을 살포하는 등 위생관리에 집중.

 충북지방경찰청은 다양한 민원인들이 오고가는 경찰서 각 사무실과 유치장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지시.

 이에 지난 1일 청주흥덕경찰서를 시작으로 청원·상당경찰서가 모두 청사 방역작업을 완료.

 경찰 관계자는 "다양한 민원인들이 찾는 만큼 경찰도 초비상 상태"라며 "사태가 마무리 될 때까지는 개인 위생관리는 물론 유치인들의 건강상태를 확인 하는 등의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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