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서구 월평동 무지개아파트와 중구 유천동 현대1차 아파트가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아 대전지방보훈청이 주관한 '현충일 조기 달기 대회'에서 우수아파트로 선정돼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대덕구 법동 영진로얄아파트가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현충일 조기 달기 대회는 '태극기 조기게양, 나라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ㆍ세종ㆍ충남 5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24개 아파트 단지가 참여했다.
 
현충일 당일 오전 아파트 단지에 게양된 비율 심사 결과 무지개아파트는 일부 공실률을 제외하고 99.3%의 게양률을 기록해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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