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미를 선발하는 2015 미스코리아 대회 후보생들의 수영복 자태가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케이블TV MBC뮤직 '2015 미스코리아 더 리얼리티' 2회에서는 2주간의 합숙 트레이닝을 끝내고 생방송 본선 무대를 앞둔 후보생들의 본격적인 서바이벌 스토리가 공개된다.

오는 7월 10일 열리는 미스코리아 본선 무대에 오르기 위한 48명의 예비 미스코리아 후보자들은 단 30명에게만 주어지는 본선진출권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6일 방송된 1회 방송에서는 국내 11개, 해외 3개 지역에서 치러진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후보들간의 치열한 경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후보생의  민낯 공개와 함께 24시간 셀프카메라 모습을 통해 합숙 생활의 일상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2회에서는 단 30명에게 주어지는 본선진출권을 획득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될 예정이다.

강원도 인제 합숙소에서 민낯공개와 혹독한 트레이닝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후보생들은 MBC드림센터에서 펼쳐지는 1차 통과자 심사 무대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48인 후보생들의 운명을 가릴 서바이벌 무대와 수영복 심사가 이루어진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무대를 방불케 한 심사현장과 긴장감 가득한 백스테이지 모습이 생생하게 공개된다.

특히 1차 심사무대를 끝낸 48인의 후보들은 충격적인 결과 발표에 희비가 엇갈렸다. 같은 꿈을 꾸며 함께 동고동락 한 후보생들은 서로를 부등켜 안으며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한편  2주간의 합숙훈련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30인은 남은 4주 동안의 합숙을 통해 오는 7월 10일 열리는 본선 무대를 준비하게 된다.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예비 미스코리아들의 생생한 합숙스토리를 담은 '2015 미스코리아 더 리얼리티' 2회는  7월 3일 오후 7시 MBC뮤직, 오후 8시 40분 MBC에브리원, 밤 10시 MBC퀸 등 MBC플러스미디어 3개 채널을 통해 각각 릴레이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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