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경 앙성센터장 임명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소방서 개서 이래 최초의 여성 119안전센터장이 탄생했다.

충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 인사 발령을 통해 노병경 지방소방경(46·사진)을 앙성119안전센터장에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노 센터장은 지난 1989년 2월 제천소방서에서 공직에 입문해 인사행정, 방호행정, 예산회계 등 소방행정 분야를 두루 섭렵했다.

노 센터장은 "지역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 활동에 진력을 다 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 동료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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