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신은 라브로프 장관이 이날 서울에서 "러시아는 북핵 6자회담 진전에 당연히 관심이 있지만 모든 것은 미국에 달려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특히 6자회담 참여국이 지난 2.13 베이징 합의 당시 이 합의를 준수할 용의가 있음을 상호 확인한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회담 참여국간에 이견은 없으며 우리는 2.13 로드맵이 가급적 빨리 이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이 bda 은행에 있는 북한자금 2천500만달러를 송금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6자회담 프로세스가 진척을 보지 못하고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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