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김성현기자] 대학특성화사업 충청권역 포럼이 31일 건양대학교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열렸다.

대학특성화사업총괄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재춘 교육부차관, 이만형 대학특성화사업총괄협의회장, 김희수 건양대 총장, 충청권 대학관계자 및 학생 등 4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만형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특성화사업에 대한 건의사항과 질의응답 시간, 대학별포스터 관람, 우수사례집 배포 및 대학별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12개 대학 16개 사례)순으로 진행 됐다.

김 차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충청권 대학들이 서로 배우고 성과를 공유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 총장은 “대학특성화사업의 권역포럼이 충청권에서 처음 열리고, 또 충청권역 포럼이 건양대에서 열리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며 “오늘 오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각 대학 관계자 여러분께 건양대의 특성화사업 현황과 성과를 아낌없이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