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미스코리아 眞 이민지. (사진제공 - 미스코리아조직)
[충청일보=현진우기자] 2015 미스코리아 진(眞) 이민지가 시구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kt wiz는 오는 8월 1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2015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민지는 지난 7월 10일 열린 ‘제5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본선 무대에서 친근하면서 귀여운 외모와 달리 172cm의 늘씬한 키에서 나오는 매끈한 각선미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낸 바 있다.
 
미스 경기 출신으로는 역대 최초로 미스코리아 진에 올라 주목을 받기도 한 이민지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15 미스코리아 경기지역예선에서 미스 경기 진에 오르고 미스코리아 진까지 당선돼 수원 지역과 인연이 깊다”며 "이렇게 수원을 연고로 하는 kt 팬들 앞에서 시구를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kt 팬으로서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시구자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kt는 야구팬들이 8월 1일과 2일 양일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kt wiz GiGA LTE 워터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워터워킹볼, 맥주 및 수박 빨리 먹기대회, 홈런 및 안타시 워터캐논 발사 등 한여름 뜨거운 열기를 식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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