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드라이빙 '리더십과 혁신적 브랜드 가치' 담아

[대전=충청일보 김형중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21일 혁신적인 미래 드라이빙을 구현하는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The Next Driving Lab)' 세 번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어를 통해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새롭고 혁신적인 미래 드라이빙 경험을 만들어가는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의 세 번째 캠페인에서는 하나의 타이어로 자유롭게 주행하는 '볼 핀 타이어(Ball Pin Tire)'를 선보이며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는 한국타이어의 리더십과 혁신적인 브랜드 가치를 담았다.

캠페인 영상에는 한국타이어에서 제작한 하나의 볼(Ball) 형태의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그 동안의 자동차 움직임과는 전혀 다른 제자리 360도 회전과 직각, 지그재그 주행 등 자유롭게 움직이는 장면이 등장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구현하기 위해 자이로스콥(Gyroscope) 기술과 3-옴니휠(Omni-Wheels) 시스템을 차량에 적용했다. 먼저 자이로스콥과 자이로센서는 볼 형태의 타이어 위에서 차량이 안정적인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차량의 입체적인 각도를 측정, 감지한다.

3개의 옴니휠 시스템은 타이어에 완벽히 밀착되도록 설계돼 각기 다른 속도와 움직임으로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과 속도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캠페인은 드라이빙을 리드하는 주체로서의 타이어를 재조명하고, 미래 드라이빙 리더십을 향한 한국타이어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시도들을 해 나가며 한국타이어의 혁신적인 모습을 진정성 있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캠페인은 'Who Creates The Driving?'(누가 드라이빙의 혁신을 만들어내는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2013년 첫 선을 보인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마케팅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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