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버스 서연숙, 충진교통 최대훈, 금남교통 이강준

▲ 최대훈 기사
▲ 서연숙 기사
▲ 이강준 기사

[대전=충청일보 김형중기자] 대전시는 시민의 발로서 승객의 안전과 친절에 모범이 되는 승무사원으로 대전버스(주) 서연숙, 충진교통(주) 최대훈, 금남교통(주) 이강준씨를 9월의 친절·모범 지상파일럿으로 선정했다.
 
서영숙씨(50)는 노선 619번(동신고~서대전여고)을 운행하면서 항상 웃는 얼굴로 승객을 맞이하는 여성 운전자로서 첫차부터 마지막 운행 시까지 정시성 확보 등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해왔다.
 
최대훈씨(46)는 노선 604번(자운동~신흥동)을 운행하면서 승객을 가족처럼 친절히 모시면서, 승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항상 버스 내·외부를 깨끗이 청소하고, 버스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를 해왔다.
 
이강준씨(49)는 버스 운행 중 급출발, 급정거, 급가속 안하기실천 등 승객을 배려하는 안전운전과 승객을 친절히 맞이하면서 승·하차 시 불편이 없도록 안내 하는 등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에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한편, '시내버스 친절기사'로 선정된 승무사원은 시장표창과 함께 월 5만원씩 6개월간 친절수당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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