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군은 오는22일까지 군도 및 농어촌도로를 대상으로 추계도로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관내 15개 노선 군도와 158개 노선 농어촌도로를 대상으로 겨울철 강설 대비와 함께 지난여름철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구조물을 정비하고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노면 및 도로시설물(교량, 배수시설, 도로표지, 안전시설 등)정비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수해복구, 동절기에 대비한 제설자재 비축과 장비점검·정비 등 월동대책에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깨끗한 단양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은 물론 도로시설물정비에 최선을 다해 전국최고의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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