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김형중기자]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은 지난 8일 오전 대전시장 접견실에서 정교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황인규 교통문화운동 시민모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택 시장에게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 기탁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로 안전하고 품격있는 도시를 가꾸어 달라"며 "금성백조주택 본사 임직원들도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실천하겠다"고 했다.

권 시장은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대전이 배려하는 성숙한 교통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은 2008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도레미교통문화프로젝트다. 한 단계 진화한 범 시민교통문화운동으로 대중교통이 우선되고 교통약자가 배려되는 성숙한 교통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 교통문화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