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충청일보=조신희 기자]'특종:량첸살인기'가 5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영화 '특종:량첸살인기(감독 노덕)'는 436개의 상영관에서 2만 2740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49만 5254명이다.

영화 '특종:량첸살인기'는 사회부 기자 허무혁(조정석 분)이 자신이 만들어낸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 최악의 오보라는 것을 알게되고, 이를 바로잡으려 고군분투하지만 더욱 최악으로 치닫게 되는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진실과 거짓, 그리고 선택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연출과 빠른 전개, 그리고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조정석의 다채로운 연기가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그놈이다'가 9만 7182명으로 등장과 함께 1위를 차지했으며 '더 폰'이 8만 3481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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