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페스티벌 2015청주
시, 전국 곳곳서 홍보활동
9일까지 체험·이벤트 진행

▲ 지난 1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젓가락페스티벌 거리홍보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젓가락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진경기자] '젓가락페스티벌 2015청주'행사를 알리기 위한 거리홍보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KTX 오송역과, 세종시, 서울 대학로 등에서 젓가락 체험과 이벤트를 전개했다.
 
지난달 30일 KTX 오송역 3층 대합실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젓가락으로 콩을 집어 옮기는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시는 참가자들에게 어린이용 지능젓가락과 금속 젓가락을 선물로 증정했다.
 
또 31일 세종시 고북자연공원과 1일 서울 대학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젓가락 페스티벌 홍보활동과 젓가락경연대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오는 9일까지 전국 곳곳을 순회하며 젓가락페스티벌과 생명문화도시 청주를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젓가락페스티벌은 청주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오는 10일부터 한·중·일 3국의 공통된 문화원형인 젓가락을 중심으로한 전시, 학술, 젓가락의 날 행사 및 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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