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 청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장애체험교육은 옥천군 노인·장애인 복지관의 박유리 사회복지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장애 이해 프로그램과 함께 장애 체험으로 저학년(1~3학년)은 흰지팡이 체험과 휠체어 체험을, 고학년(4~6학년)은 흰지팡이 체험과 휠체어 체험과 점자 찍기 체험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장애 체험 교육으로 인해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버리고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직접 체험함으로써 장애인의 어려움을 몸소 느끼고 장애학생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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