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트 위치 헌터'/더콘텐츠온 미디어 제공

[충청일보=조신희 기자] 액션 스타 빈 디젤이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라스트 위치 헌터’의 주연을 맡아 2016년 가장 주목해야 할 액션 스타로 발돋음하고 있다.

 

 

‘라스트 위치 헌터’의 주연 겸 제작자로 참여한 빈 디젤은 자신의 전작인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전 세계에서 15억 달러가 넘는 시리즈 최다 흥행 수익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324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라스트 위치 헌터’로 전 세계 16개국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빈 디젤은 2016년 개봉 예정인 이안 감독의 신작 ‘빌리 린스 롱 하프타임 워크’에 캐스팅됨과 동시에 자신의 대표작 ‘트리플 엑스’의 리부트 소식까지 전했다. 더불어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8편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속편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전 세계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특히 그는 한 인터뷰를 통해 “오래 전부터 판타지 액션 영화에 꼭 출연하고 싶었다”며 이번 ‘라스트 위치 헌터’에서 제작자로까지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그는 자신이 즐겨 하는 전설적인 롤플레잉 게임 ‘던전 앤 드래곤’에서 영감을 받아 ‘위치 헌터’ 캐릭터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도 했다. ‘라스트 위치 헌터’를 통해 액션 연기의 장을 확장시킬 그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전 세계 판타지 액션 팬들의 지지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라스트 위치 헌터’는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은 ‘위치 헌터’가 정신을 조종해 환상을 보게 하는 ‘드림 워커’, 도끼십자회의 ‘프리스트’와 합세해 선과 악을 초월한 거대한 존재 ‘위치 퀸’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는 12월 23일로 개봉.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