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송인만 변호사가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제천·단양지역으로 20대총선 출마를 밝혔다.

송 변호사는 “국회로 가게 된다면 FTA기금법을 발의해 통과시키도록 하겠으며, 제천·단양지역을 세계적인 체류형 휴양관광도시로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년 동안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며 감동과 보람의 삶을 살아 왔다”며“그동안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토대로 유능한 정치인들과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경제가 살아나서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고장, 문화예술이 부흥하며 교육하기 좋은 고장,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인간의 건축기술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스위스와 같은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제천출신으로 의림초등학교와 동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제천에서 변호사 영업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