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험멜, 연간회원권 판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이 지난 18일부터 2016년도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했다.

연간회원권은 내년 5월 31일까지 '티켓링크' 사이트나 구단 사무실, 홈 경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반석 성인(5만 원), 청소년(3만 원), 4인 입장권(8만 원) 외에 새로 생긴 익사이팅존(10만 원, 선착순 20명)과 어린이 연간회원권(3만 원) 등 5종으로 구성됐다.

내년부터는 지정석과 일반석을 같은 가격으로 통합 운영하고 각 게이트에 연간회원권 리더기를 설치, 티켓팅 불편이 없어진다.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면 회원권 종류에 따라 사인볼과 구단 방석, 레플리카, 구단 명칭이 디자인된 목걸이 줄 등을 제공한다.

구단 지역 스폰서인 홈타운 업체들과 제휴해 병원, 음식점, 건강식품점, 헤어샵 등 할인과 홈 경기 이벤트 우선 참여권 등 혜택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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