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공동체영화충주네트워크가 29일 오후 6시30분 충북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정기 영화상영회를 갖는다.

네트워크는 이 자리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투쟁 1년의 기록을 담은 영화 '나쁜 나라'(감독 김진열)를 상영하고 세월호 유가족과 대화의 시간을 만든다.

지난 9월 충주지역 12개 시민단체로 출범한 공동체영화충주네트워크는 공동체적 가치를 지향하는 다양한 영상문화의 선택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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