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6명 무료 취득 지원…자활 및 편의 도모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이 충주사랑·행복나눔에 동참해 사회취약계층의 자활 촉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운전면허 취득 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달 30일 면허시험장이 해마다 36명에 대해 2년간 무료(1548만 원 상당)로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발하고 통합사례관리 사후관리를 통해 지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승재 면허시험장장은 "사랑의 천사운동 등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시와 더불어 소통과 협업으로 시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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