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선진군 도약 뒷받침"

"처음 단추를 끼우는 심정으로 옥천군정을 군민과 함께 이끌겠습니다."

기축년 새해를 열면서 2일 옥천군으로 발령 받은 이범석(41·사진) 부군수가 취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부군수는 "지역발전의 주체인 군민과 함께 선진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과 변화를 추구 해 보다 나은 방향으로 옥천군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며 "늘 겸허하고 성실한 자세로 공부하고 진취적, 역동적으로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부군수는 청주신흥고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충북도 균형정책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정은경(38)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옥천=박승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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