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의,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 청취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주시의회가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제20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회기에는 충주시장과 부시장, 국·소장을 대상으로 9건의 시정질의가 이뤄지고,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등 14건의 조례 개정안과 의회 규칙 개정안 등을 처리한다.
또 올해 시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고, 2015년도 행정사무조사·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윤범로 의장은 "충주시의회는 시민의 이해를 돕고 시민복지를 강조하는 의지를 담아 시의회 마크를 한글로, 총무위원회를 '행정복지위원회'로 바꿨다"며 "시민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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