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주현기자]청주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폐렴에 대한 진단 및 치료의 질을 개선하고 생존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에서 폐렴진단이 나온 만 18세 이상 성인(3일 이상 항생제를 투여 받은 환자)을 입원치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완해 원장은 "청주성모병원은 그동안 우수한 의료진과 풍부한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의 질 향상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성모병원은 뇌졸중· 만성폐쇄성폐질환·위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